안녕하세요 레이디포켓 입니다. 요즘 가장 큰 이슈와 알고 있어야 할 정보가 바이러스에 대한 부분이라 관련글을 자주 올리고 있는데요. 제게는 멀게만 느껴졌던 확진 판정이 지인의 지인에게 생겨서 더욱 관심이 가기 때문입니다.
오미크론 잠복기간 예방법
2월 5일 기준으로 약 4만명에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지금도 매일매일 그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요즘, 이 확산세가 너무 강해서 혹시 나도 코로나 혹은 오미크론에 감염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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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에 따라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고 고위험군이나 요양병원 및 시설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가 났죠. 3차접종을 완료한 4개월(120일) 이후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또는 개인 사유인 국외출국이나 입원 및 치료 등의 이유 혹은 집단 감염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3개월 이후부터도 접종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일매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상황이기에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발생을 예방하고자 4차접종을 진행 하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이번 시행계획은 확진자 급증으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발생위험과 3차접종 후 시간경과에 의한 접종효과 감소 등을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수립한 것으로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지난 2월 11일에 결정되고 발표하였습니다.
4차접종은 3차접종을 완료한 사람들 중에서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원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면역저하자는 기저질환이나 면역억제제의 복용으로 면역형성이 충분치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양병원 및 시설 대상자는 집단 생활에 의한 감염의 위험과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의 중증위험이 모두 높은 고위험군이기에 마찬가지로 보호조치가 필요합니다.
- 면역저하자 추가접종 계획 : 1차와 2차의 기초접종으로 면역형성이 어려운 면역저하자에 대해서 추가 기초접종(3차)을 한 이후 부스터 접종(4차)을 시행함으로 면역 형성을 더 높여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 접종대상 : 18세 이상 연령의 면역저하자 중에서 3차접종을 완료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 합니다.
- 접종간격 : 3차접종을 완료한 4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개인 사유(국외출국, 입원 및 치료 등의 이유)가 발생할 경우 예외적으로 3차접종 완료를 시점으로 3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 접종방법 : 4차접종 대상 여부에 부합하는지 의사 소견을 먼저 확인한 후 사전예약 또는 당일접종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mRNA 백신으로 접종 받게 됩니다. 당일접종은 카카오톡 혹은 네이버에서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하며 의료기관에서 예비명단을 유선상 전화 확인 하시면 됩니다.
단, 3차접종 시 면역저하자로 접종하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받은 면역저하질환 진료확인서 혹은 담당의사의 접종 권고를 포함한 소견서를 지참하여 접종기관에서 접종이 가능 합니다.
- 접종일정 : 면역저하자는 2월 14일부터 당일접종이나 사전예약으로 접종이 가능하고, 사전예약을 할 경우에는 2월 28일부터 접종일을 선택하여 접종 할 수 있습니다.
- 면역저하자에 해당하는 경우는 다양합니다. 1. 종양,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와 2.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혹은 3.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이 아직 지나지 않은 환자 혹은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했지만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4. 일차(선천)면역결핍증 혹은 HIV 감염 환자 이거나 5.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를 받는 사람 이 면역저하자에 해당합니다. 이외에도, 의사 소견상 기준에 부합하다고 판단되는 면역저하자로서 부스터접종이 필요하다면 접종할 수 있습니다.
- 요양병원 및 시설은 입원 중인 대상자에게 추가접종 하여 면역형성률을 높이고 집단 발생 증가에 따른 병원과 시설 내 감염 및 전파를 억제함으로써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고자 해당 시설은 추가접종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 예방접종 효과 : 2월 1주차 확진자 중에서 예방접종력에 따라 중증으로 진행이 되는지 평가한 결과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의 위험성이 약 97% 낮았고, '2차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약 76% 정도 낮게 나타났다고 발표 되었습니다. 즉, '미접종 후 확진군'의 중증화율이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서 27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4배 높게 나타났다는 뜻 입니다.
부작용의 문제도 큰 이슈였지만, 처음 백신 접종 예정일 때를 필요성의 이유를 생각해본다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수록 그 전파 감염의 확률을 낮추고자' 였으니. 이런 결과를 볼 때면 접종도 나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꼭 필요한 분들이 맞는 것이 더욱 올바른 백신접종 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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