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키트 가격 위반시 고발?

오늘 오후 9시까지 5만 6천명 이상의 확진자 집계가 나오고 어제인 2월 13일보다 3천명이 더 많은 숫자인데요, 이렇다보니 점점 더 자가키트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전과 다른게 PCR 검사를 바로 하는 것이 아닌, 자가진단을 먼저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자가진단키트 가격이 단일화가 될 예정이라는데, 대용량에서 소분한 낱개의 자가진단키트 가격 얼마일까요??

 

 

 

 

오늘 발표된 것에 의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대용량 포장 공급의 소분된 낱개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한시적으로 지정한다 합니다. 지정 기간은 오늘 2월 15일부터 다음달 3월 5일까지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서 가격 변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 가격 단일화로 지정되며 전국의 약국과 7개의 편의점 브랜드에서 낱개로 판매하며 자가진단키트 가격은 개당 '6천원'에 판매 됩니다. 자가진단키트 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편의점 업체와 약정서를 체결한 상태로, 약국에서도 해당 가격에 판매 준수 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의 협조도 요청 하였습니다. 

 

 

 

 

일단, CU와 GS25 편의점 일부 지점에 순차적으로 배송되고 16일부터 해당 기업 편의점의 전국 가맹점으로 배포하여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 뒤 17일부터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에서도 구입이 가능해지며, 나머지 업체는 1주일 정도의 준비 기간을 거친 후 추가적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또한 발표에 의하면, 식약처는 자가진단사키트의 공급과 유통 시장 안정화 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하고 조치하여 국민 모두가 쉽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낱개 소분 판매의 조치는 약국과 편의점에 20개 이상의 대용량 포장 단위로 공급된 뒤에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여 낱개로 이뤄지는데 제조업체에서 처음부터 소량 포장으로 제조하면서 공급한 제품에는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지정하지 않습니다. 

 

 

 

공중보건위기대응법에 따르면 식약처는 위기대응에 관련한 의료제품의 공급이 현저하게 지장을 받는다 판단이 있거나 중앙행정기관의 장의 요청이 있다면 판매처와 판매 절차, 판매량, 판매조건 등과 같은 유통에 개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이번 낱개 소분 판매와 그에 따른 자가진단키트 가격 지정은 이 조치에 따른 것으로 해당합니다. 

 

 

 

 

그렇기에 유통개선조치가 적용되는 이 기간 동안에 지정한 자가진단키트 가격 6천원을 준수하지 않는 판매자가 있다면 고발할 수 있으며, 고발 받으실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판매가격을 어긴 판매자에게 정당한 사유 없다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이상 자가진단키트 가격과 위반시 고발 되는 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전에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여 잘 몰랐는데 막상 구매를 하려고하니 망설이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단 가격 조정이 되기 전까지 구매가 가능한 곳은 오프라인일테니 한 두개 정도는 구비해두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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